I. 천사들의 예배

요한계시록7: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요한계시록11: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 계시록은 천국 예배의 모습(천사들의 예배)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2) 천국의 예배는 항상 찬양하며 엎드려 경배하는 것입니다.

3) 히브리서1:14 :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Litrogia)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Diakonia) 보내심이 아니냐” 이 말씀을 통해  천사들의 두 가지 섬김을 볼 수 있습니다.

a. 리트로기아 (헬라원어: Litrogia) : 하나님을 위해
b. 디아코니아 (헬라원어: Diakonia)  : 사람을 위해

  • 헬라어에 따르면 첫 번째 섬김인 리트로기아는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섬김입니다. 원어사전(Lexicons)에 따르면 이는 변함이 없는 말, 즉 같은 단어를 계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말들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삼상16:7)
  • 반면에 두 번째 단어, 디아코니아는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천사들을 보내서 사람들을 섬기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변화가 가능한 말을 의미하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 메시지의 종류와 시간과 장소에 따라 말이 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4) 초대 교회는 이 의미의 차이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들의 예배를 천사들의 예배처럼 드리는 것을 너무도 좋아했습니다.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주기도문)

5) 초대교회에서는 시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했습니다. 시편으로 찬양하면서 천사들처럼 하나님께 엎드려 절하며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6) 또한 이것이 옛 전통 교회들에서 매주 마다 변하지 않는 동일한 단어들로 드리는 예배의식들(Liturgies)이 나오게 된 배경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 아들, 성령님에 대한 믿음을 전달했습니다.

II. “경배 히브리어

1) 경배는 하나님이 직접 모세에게 말씀하셔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전한 것입니다. 모세 이전, 아브라함(그는 하나님과 만났던 사람입니다) 이후의 족장들은 전해진 방법에 따라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2) 히브리어로 쓰여진 구약에서 “경배(worship)”는 단순히 이마를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는 것을 뜻하는데 이것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이 족장들, 모세, 그리고 이스라엘이 배운 하나님을 경배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아라빅 성경에서는 엎드려서 절하는 것 외에 다른 경배의 뜻은 없습니다. (아라빅과 히브리어는 모두 동방의 언어로 밀접하게 연관된 언어입니다)

III. 예수님의 주되심을 선포

1) 동방의 전통에서는 자기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절합니다. 따라서 예배자들은 자신의 주인으로서 예수님께 복종을 선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엎드려 절하며 경배했습니다. 이는 자신들의 삶을 향한 예수님의 주권을 공포하는 예배의 행위입니다.

2) 또한 다른 숨겨진 악의 주권을 노출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사야 26:13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주 외에 다른 주들이 우리를 관할하였사오나 우리는 주만 의지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3) 실제 영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시편으로 기도하며 절하는 것을 통해 숨겨진 악의 묶임들에서 놓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상16:23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IV.경배할  우리의 몸과  역할

로마서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1) 우리는 몸, [우리는 몸(body), 혼(soul), 영(spirit)으로 구성되어 있음], 으로도 경배해야 합니다.

2) 절하는 것을 통해서 몸은 능동적으로 경배의 행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는 타락으로 분리된 우리의 구성 요소(몸,혼,영)들이 하나로 연합되도록 돕습니다.

V.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표현

예배 중에 반복적으로 절하는 것은 우리를 죄와 그 권세, 사단과 그의 권위로부터 구원하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요일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VI.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낮추는 

1) 겸손의 행동입니다. 우리는 흙으로 만들어진 존재로서 교만을 통해 원죄가 들어왔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합니다. 교만은 뱀(사단)이 우리의 본성에 주입한 독이며 이 독을 제거하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겸손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친구(야2:23)로 불린 아브라함은 하나님과의 대화에서 “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욥기42:6은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3) 바울은 자기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불렀습니다. ( 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
더 나아가 고린도 서신에서는 자기 자신을 그들을 위한 종이라고 했습니다. (고후4: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VII.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신비하게 동참하는 

1)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에 우리 자신을 적극적으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그분의 죽으심은 우리의 옛 본성을 죽이고, 그분의 부활하심은 우리의 새 본성을 더욱 성장시킵니다.

2) 하나님의 자원과 연결되는 통로들 중의 하나가 엎드려 절하는 것입니다.

3) 절하기 위해 엎드릴 때 마다 우리가 죄인(죽음)임을 선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곧 일어날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에서 우리를 함께 일으켰음을 선포합니다.

a. 로마서6:4-6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b. 에베소서2:5-6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Notes:

1. 정리하면

엎드려 절하는 것은:
a) 경배의 행동
b) 회개의 행동 [헬라 원어Metanoia]
c) 통회 (주님 앞에서 부서짐, 낮아짐)의 행동

2.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도하며 절하는 것을 이슬람의 관습과 연관 지어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슬람은 6세기에 시작된 반면에 크리스천들의 엎드려 하는 경배는 2세기부터 이미 잘 알려진 것으로 기록되었고 4세기에 이르러서는 동방과 서방에서 널리 행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