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의 영의 여정

아가서는 영원한 본향에 이르기까지의 영의 여정에 대한 책입니다.

첫 장과 마지막 장은 이 여정의 처음과 끝을 의미합니다.

1장 5절: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이 구절은 어두운 세상 가운데서 악한 영들에 의해 각인된 영혼의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구원자를 알고 있고 신랑 되신 그분이 그녀의 사랑을 원하며 영의 여정 가운데 자신을 인도하심을 깨닫고 있습니다.

이 여정은 8장 14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며 끝납니다: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향기로운 산은 영원한 곳으로 들어가기 위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한 영혼을 이끌어내는 ‘구별된 산’을 의미합니다.  8장 5절에서 우리는 한 영혼이 영원한 본향을 향해 출발할 준비가 되었음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그녀는 자기를 찾아 함께 동행하시며 결국에는 마지막 영원한 본향으로 이끌어 가실 사랑하는 분과 함께 세상의 광야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여정은 8개의 막 혹은 장으로 구성된 연극 같습니다. 각각의 장이 끝나면 다음 장의 새로운 장면들을 위해 커튼이 다시 열립니다.  장들은 마치 여정 가운데 머무는 정거장과 같습니다: 각각의 장은 우리를 한 정거장에서 다른 정거장으로 데리고 갑니다.

제 1장: 첫 번째 정거장
첫 장은 사랑의 입맞춤으로 시작합니다: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이 경험은 인간적인 경험들과는 다릅니다. 이 입맞춤은 신랑이신 예수님은 인간과는 전혀 다르며 완전하신 연인임을 보여줍니다. 그분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운(시편45:2)” 분이십니다. 또한 히브리서 7:26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한 영혼이 그녀의 사랑하는 분을 발견해 가면서, 그분 얼굴의 신비한 빛을 통해  ‘검우나 아름다운’ 자기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녀는 선한 것이라고는 자신 안에서 찾을 수 없는 죄악과 어둠의 세상으로부터 왔습니다. 심지어 ‘그녀의 어머니의 아들들도(다른 믿는 자들) 그녀에게 노합니다.’ (1장8절)
아무도 그녀 인생의 신비를 이해하지 못합니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곧 설명할 것입니다) 그녀는 모든 면에서 특별합니다: ‘나의 비둘기,나의 완전한 자, 하나뿐인 자’  이렇게 특별한 영혼들이 가는 길을 대개 어렵습니다.

7절: ‘내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 치는 곳을 내게 말하라.’
신랑은 그녀와 가깝고 항상 그녀를 돌보지만, 그녀의 연약함 때문에 특히 원수가 그녀를 포위하고 어두움이 둘러쌀 때면 그분을 발견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분의 지혜가운데 주님은 그녀를 ‘양떼의 발자취’ 즉 신실하며 성숙한 자들에게로 이끄십니다.  그분은 또한 그녀를 ‘목자들의 장막’ 즉 목회적 방문이 있는 곳으로 이끄십니다. 신랑은 신실한 목회자들을 이런 영혼들에게로 이끌어 세상 가운데 있는 그들을 격려합니다.

처음에 그녀는 많이 비틀거리지만, 신랑은 그녀를 격려합니다. 그분은 그녀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것과는 다르게 그녀를 바라보심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였구나’  그리고 계속해서 ‘ 너의 뺨은 사랑스럽구나’. ‘ 우리가 너를 위해 장신구를 만들리라’ 이것은 왕관을 의미합니다. 그녀는 왕비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에스겔 16:1-14에 밝히시는 것처럼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놀랍고 아름다운 생각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분은 그녀에게 십자가에 대해서도 말씀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주머니요’  이것은 좁은 길의 고통과 고난을 의미합니다. 신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에게 정직하십니다: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계3:14)’ 또한 그녀의 사랑하는 분은 때로는 ‘고벨화 송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결혼식 전날 신부의 고벨화는 기쁨과 구원을 의 미합니다.
그리고 첫 장은 다음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나의 사랑. 아름다워라… 나의 사랑, 멋있어라’(새번역) 신부는 아직 신랑이 한 말을 전부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녀는 그분의 진실된 사랑과 따스함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