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성장이며, 이는 모든 세대에 걸쳐 모든 사역자들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이를 막는 방해물들에 대해 설명한 후, 하나님 나라와 왕의 선포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왕이 다스리는 왕국입니다. 그 왕은 예수님입니다. “왕국”이란 내면적으로는 우리의 마음(heart)을 다스리는 것이며, 외면적으로는 이 땅을 다스린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완전한 의미입니다: 우리 마음 속 내면의 영적인 신비한 왕국이자, 이 땅에 선포되어 다른 사람들이 보고 믿을 수 있도록 하는 외면적 왕국이기도 합니다.

내면의 왕국은 주님과 관계를 맺고 있는 믿는 자들과 관련된 반면에, 외면적 왕국은 믿지 않는 자들과 관련된 것으로서 그들이 믿고 구원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누가복음 17장 21절에는 이렇게 기록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원어에 따르면 이 구절은 “하나님의 나라는 네 안에 있고 너희 가운데 있느니라.” 입니다. “네 안에”는 마음(heart) 속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하고 “너희 가운데”는 이 땅에 세워진 하나님의 나라를 뜻합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것은 교회의 책임입니다. 이런 책임을 방치하고 등한시할 때 교회는 연약해집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증인이어야 하며 “왕비”의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능력과 영광의 자리에 있을 수 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아닙니까?
교회는 신부이기 때문에 성경 말씀에 따라 왕비인 것입니다: “왕후는 왕의 오른쪽에 서도
다” (시편 45).  하지만 만약 교회가 이런 메시지를 무시한다면 넘어지고 축소 됩니다: 교회는 나이 들고 시들어 “주름들”이 생기고 외부 세력들로부터의 대항과 수치에 노출됩니다. 이런 일은 교회 안에서도 주님의 왕 되심이 선포되지 않고 이 땅 가운데에서도 그분의 왕 되심을 교회가 선포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왕을 선포하는 일은 선택의 일이 아닌 교회의 책임입니다: 생명과 죽음의 문제입니다. 생명을 소유한 사람이 왕(예수님)을 선포하면 다른 사람도 살리지만, 함구한다면 자신도, 다른 사람들도 죽게 됩니다. 이것이 “복음의 철학” 또는 “복음 전도의 핵심”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복음 전도”는 빚진 자의 마음을 반영합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로마서 1:14-16)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빚진 자들입니다. 우리는 생명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이 생명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배가 되게 하던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잃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달란트”를 땅 속에 묻어 숨겨서는 안됩니다.(마태복음 25:25.30)

마가복음 8,9장은 마가복음에서 가장 경이로운 부분의 하나로 여겨지며 다음의 두 가지 중요한 포인트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왕의 선포와 그 영향력 (막 8:22-38)
2. 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것과 그 영향력 (막 9장)